주님을 찬양하며,충성과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공동체를 세워나가게 하소서!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느6:15~7:2)

 

묵상

사는 사람에 비해서 큰 예루살렘, 그리고 처참하게 무너진 성벽을 어떻게 재건할 수 있을까? 유다 주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하였다. 

성벽을 건축한 사람들도 놀랐고, 대적들과 주위의 이방 족속들도 놀랐다. 

성벽을 건축한 사람들은 놀라며 기뻐했고, 대적들과 주위 이방 족속들은 두려움에 놀랐다. 그리고 크게 낙담했다. 

이 일은 성벽을 건축한 사람들이나, 대적들이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알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친히 경험하는 자들에게는 기쁨이 되나, 대적들에게는 두려움이 된다. 

나는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기뻐하는가? 나는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대적들의 두려운 존재인가? 나 자신을 돌아본다. 

 

이러한 상황에서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유다의 귀족들 중에서도 대적 도비야와 함께 한 사람들이 많았고, 결혼이라는 관계로 깊은 연대에 들어간 사람들이 있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방인과 혼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옳은 행위가 아닐 뿐 아니라, 하나님이 금지한 행위이다. 

유다의 리더십이라는 귀족이 자신의 유익을 위해 그러한 행동을 스스럼없이 행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방해하고 있었다. 그러한 자들이 예루살렘의 리더십을 갖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러나 그와는 반대되게, 충성스러운 사람으로 뛰어나게 하나님을 경외한 사람이 있었다. ‘하나냐’였다. 

또한 하나니는 느헤미야의 동생인으로 예루살렘의 상태를 느헤미야에게 알려, 성벽을 건축하게 했다. 느헤미야는 이렇게 믿을 만한 사람들을 세워서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했다. 

그리고 성을 지키는 일을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하도록 했다. 

 

몇십년 동안 이루지 못했던 꿈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예루살렘 성벽이 세워졌다. 그러나 방심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잘 세워진 성벽도 하루아침에 무너질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상황은 성읍은 광대하지만, 주민은 적으며, 성안의 가옥들은 미처 건축되지 못한 상태였다. 취약하다. 그러나 놀라운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것이다.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도 이와 같다. 주님께서 우리 FMnC 공동체를 이제까지 신실하게 인도해 주셔서 세워져 나가고 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과 소명은 광대하지만, 사역자는 적고, 세워져야 할 부분에 세워지지 않는 사역들이 많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주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일들이 새롭게 시작되어야 한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이제까지 FMnC를 이끌어 오신 주님께서, 주님의 방법으로 FMnC를 통해서 열방에 하나님나라를 세워가실 것이다.

 

기도

주님! 이제까지 주님께서 놀랍게 우리를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성처럼 성벽이 놀랍게 세워졌지만, 사역자들이 부족하며, 아직 세워져야 할 사역들이 많은 것을 고백합니다. 

주님! 참으로 사람들을 보내주시고, 사람들을 세워나가게 하소서! 그리고 주님의 사역들을 세워나가게 하소서! 

충성된 사람들을 세워주셔서, 그들을 충성과 경외함으로 주님의 나라를 세워나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을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전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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